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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사먹어봤어요?

[요리하다] 돼지껍데기 안주 후기

by swimi 2022. 8. 6.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쭉쭉!!!
꺄~~~
여러분~~~
술 좋아라들 하시져~~☺️
퇴근하고 지친 몸과 마음
집에서 혹은 가게에서
마음 맞는 누군가와 함께
한잔하는 그 재미........
그 재미 못잃죵???ㅎㅎㅎㅎ


.
.
.
.

저는 싫어해요 ㅋ
술 싫어함 ㅋㅋㅋㅋ
겁나 맛없음🤮🤮🤮
맛이 없어용ㅋㅋㅋㅋㅋㅋ
누가 취해서 주사 부려대는 것도
겁나 싫어하구여
하지만 마신 것처럼 잘 놀아요 ㅋㅋㅋ

(지나친 음주는 가정과 사회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튼 오늘은
제가 좋아하고 신뢰하는 롯데의 PB 브랜드
'요리하다'에서 출시한
돼지껍데기 안주 후기를 남겨볼까해요
술은 잘 안먹지만
안주는 맛있자나여???
ㅋㅋ


돼지껍데기는 고깃집에서 구워먹기나 해봤지
이렇게 인스턴트식으로 나오는건
처음 먹어보는건데
'요리하다' 이름 믿고 샀습니다!
요리하다 브랜드가 제 입맛이랑 좀 잘맞더라구요
개발자가 제 입맛이랑 좀 비슷한 입맛인듯?


요리하다 돼지껍데기 겉포장지


간단한 술안주로 안성맞춤
맛있게 매운 돼지껍데기!
냉동제품이고
전자레인지에서 바로 조리 가능한 즉석식품이에요


여러분 근데 제가
식품 구성성분 퍼센티지 세계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돼지껍데기 68.16 %는 ....왜....?
돼지껍데기가 90% 정도는 돼야하는거 아니에요?
나머지 32% 그럼 뭐란말이지?
양념만 그정도 된다는 뜻인걸까요?
혼돈의 카오스...


요리하다 돼지껍데기 겉포장지 뒷면

돼지껍데기 용기 재질이
폴리프로필렌으로 되어있어요
폴리프로필렌은 플라스틱 중에서도
환경호르몬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안전한 성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포장지 뜯은 뒤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나봐요!


요리하다 돼지껍데기 영양정보


160g에 100g당 295kcal니까
총 472kcal쯤 되겠네요
밥 한공기 칼로리랑 비슷~


요리하다 돼지껍데기 겉포장지 제거모습

겉포장지를 제거해봤어요~
냉동상태라 뭉쳐서 얼어있어요
썩 먹음직스러워 보이진 않네요 ㅋ

요리하다 돼지껍데기 속포장 제거모습


리드 포장을 제거했는데 깔끔하게 뜯겨져 나가네요
지저분하게 뜯기는 것도 있는데 말에요
리드 포장 재질도 폴리프로필렌이니까
뭐 좀 남아있어도 괜찮을거에요
이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 30초간 돌려줄게요


요리하다 돼지껍데기 전자레인지 조리 후

2분 30초간 돌린 모습이에요
왜때문에 이렇게 맛이 없어보이죠?ㅋㅋ
즉석식품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서도....
아마 채소가 하나도 안보여서 그런 거 같아요


요리하다 돼지껍데기 조리 후 모습


제가 갔던 고깃집은 인절미 가루에 찍어먹기도 했는데
전 매요네즈를 준비해봤어요 ㅋ
느끼해죽으려고 그러는건 아니고
제가 좀 맵찔이라
그냥 너무 매우면 못먹을까봐서...


요리하다 돼지껍데기 한 젓가락

요리하다의 돼지껍데기는
다소 얇게 가닥가닥 채썰어져있어서
식감이 더 별로였어요 ㅋㅋ
한가닥씩 먹으면 감질 맛 나구요


맛은~
음....
쫀딕쫀딕 탱탱 보다는
좀 흐물흐물과 쯘득쯘득에 가까웠던거 같아요ㅋㅋ
전자레인지가 넘 강렬했나?
좀 식혀서 먹는게 더 맛있을까
아니면 후라이팬에 야채랑 볶아서 먹는게 더 나았을까
음.......


양념맵기는 맵찔이도 먹을 수 있긴 있는 정도?
그렇다고 안매운건 아니구요
하지만 다소 쫌 짜요 ㅋ

요리하다 돼지껍데기 안주


돼지껍데기랑 마요네즈의 궁합은~
그냥 차라리 채소랑 먹자......입니다
먹다보니 느끼해서 말이져.....
뭐 양념이 불닭볶음면 급으로 매운 것도 아닌데
굳이 마요네즈에 찍어먹을 필요가 없네요 ㅋㅋ
많이 매울까봐스 쫄았었는뎅


돼지껍데기 식감이 쯘득 흐물거려서
아삭한 식감과 상큼함을 받쳐 줄 채소랑 함께 먹는게
더 나을거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총   평


가닥가닥 채 썰려있는 게 좀 별로임
맛은 무난했으나 저 상태 그대로 먹기가 좀 아쉬움
돼지껍데기 식감과는 상반된
무언가를 곁들이는 것이 좋겠음



이상 요리하다에서 출시한
돼지껍데기 안주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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