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wimi입니다😙
설 명절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푸짐한 음식을 많이 먹어서
또 살이 탱글탱글하게 올라왔네요 ㅎㅎ
설 명절하면 당연히 전! 아닌가요?
오징어전, 새우전, 동그랑땡, 명태전, 육전~
전 종류는 거의 다 부쳐 먹었는데요
맛은 있지만 기름진 음식에 육류가 많다보니
소화가 잘 안 되고 더부룩하더라구요
그런데 가족의 소화불량 문제 때문에
소화 효소 제품 사 둔 게 있어서
마침 이때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제품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꼭곡물효소'입니다
제품 이름이 '오늘은꼭 곡물효소'에요
처음엔 대체 작명을 왜 이런 식으로 하나 했더니
소화 효소 제품들은 대체로 이런 식으로 작명하는 듯해요
시원한 효소, 가벼운 효소, 한 끼 효소, 더부룩 등등 ㅎㅎ
오늘은 꼭!
마치 쾌변을 연상시키는 작명 같네요
소화가 잘 안 되면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니
이렇게 지은 거 같아요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 소화액을 뿜어내어
소화를 시키는데요,
소화액은 크게
아밀라아제, 프로타아제, 리파아제
이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물론 더 세세하게 나눌 수 있지만
학창 시절 생물학 시간 생각나잖아요...?
요정도만 할게요 ㅎㅎ
탄수화물(녹말) 분해 - 아밀라아제
단백질 분해 - 프로타아제
지방 분해 - 리파아제
각 소화 효소의 역할들이에요
근데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가 부족하거나
우리가 너무 과식하거나 그럴 때 문제가 생기니까
외부에서 소화효소를 넣어주자는 개념이죠
상품 설명을 참조하면
현미, 흑미, 흰콩, 검정콩,
현미보리, 찰수수, 차조, 맵쌀,
찹쌀, 귀리, 옥수수
이렇게 11가지의 곡물이 들어갔다고 해요
소화효소의 단위는 참 복잡한데요,
일단 국내 제품들은 시중에 판매할 때,
대부분 unit이란 단위를 쓰는 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단순히 얼마가 들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소화 효소의 소화력이 얼마나 되는지의
'역가 수치'를 봐야 한다고 해요
이 제품은 타제품들 보다 높은 역가 수치를 자랑하더라구요
알파 아밀라아제 300만 유닛,
프로테아제 2천 유닛
이 정도면 타사 제품들 보다 높아요
3g씩 30포가 들어있어요
1일 1회 1포 섭취하라고 되어 있어요
더 정확히는
식전이나 식후에 한 포 먹으면 돼요
그날 과식할 거 같다 싶으면
미리 먹어도 되고
식사 끝나고 먹어도 돼요
한 포를 꺼내 봤어요~
크기는 크지 않아서
파우치 같은 곳에 한, 두포씩 쏙 넣어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3g이 얼마 정도 될지 한 번 보려고
스푼에 뿌려봤어요
저 계량스푼이 아빠스푼 크기 정도인데
다 뿌려보니까 이 정도 되는 양이에요
한 스푼 꼴딱하면 되는 정도네요
먹어본 맛은???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미숫가루 아시죠?
그냥 딱 달달한 미숫가루 맛이에요
저 약간 냄새에 민감해서 쫄았거든요 ㅋㅋ
다행히 이상한 맛이나 향이 나지 않았어요
효과는???
적당한 식사를 하고 먹었을 땐
효과가 강력한지 살짝 설사 비슷하게 했었고
과식을 하고 먹었을 땐
속이 더부룩한 거 모르고 슝 지나가버렸어요 ㅋㅋ
그만큼 효과가 👍👍👍
이러든 저러든 화장실을 잘 가게 되었다는.....🤔
평상시 소화제 달고 사시는 분들 한 번 드셔보세요
이상 오늘은꼭 곡물효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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