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wimi입니다😉
최근에 유튜브를 보는데
해외 유튜버들이 누가 캔디라고 해야 하나
누가에 여러 가지 견과류와 과일을 넣어서 굳힌 간식을
만들어 올리는 영상이 뜨더라구요
누가라는 것을 만들 때
설탕과 꿀을 녹여서 계란 흰자 거품을 넣어 섞더라구요
누가라는 말만 들었지
누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몰랐었는데
보기만 해도 쫀득하고 달달해 보이는 게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안에 말린 과일이랑 견과류까지 더 해져서
풍부한 맛을 낼 것 같아요
그래서 누가 과자를 급한 대로 찾아봤더니
대만 누가 크래커라는 게 있더라구요
대만이 누가 과자로 유명한 듯했어요
종류도 다양하지만
전 일단 롯데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걸 샀어요
롯데마트 4,790원에 데리고 왔어요
크게 새겨진 한자는
'농후'인 거 같은데
상품 이름인지 검색해도 안 잡히네요
총 140g에 14g씩이니까 10봉이 들었나 봐요
총 645kcal이고 한 봉당 칼로리는 64kcal에요
봉지 하단면에 맛있게 먹는 팁이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8초~12초간 데워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마트 리뷰에도 그런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궁금해졌어요
누가를 먹어본 적이 없다 보니
누가의 식감이 어떨지 궁금했어요
우리나라의 엿 같은 느낌일지 (욕 아님 주의)
젤리 같은 느낌일지 너무 긍금하더라구요
엿도 젤리도 치아에 따닥따닥 달라붙는 게 싫은데
누가도 과연 그럴지..
누가 낱봉은 이렇게 생겼어요
타이완의 과자~
뜯어보니까
크래커가 이렇게 생겼어요
뭔가 기름지더라구요
팜유에다가 튀겨서 그런 거 같아요
손에 기름 묻으니까 영 싫던~😒
옆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튀긴 크래커 사이로 누가가 쏙 들어있어요 ㅎ
맛을 보니까
크래커는 짭짤한 야채 크래커 맛이 나고
누가는 우유 맛이 나면서 달달하고 쫀득해요
넘 맛있는 거 있죠😍
근데 그 쫀득함이 치아에 따닥따닥 달라붙는 쫀득함이 아니라
입에서 적당히 녹아서 없어지는 쫀득함이라
너무 맘에 들었어요 ㅎㅎ
단짠단짠의 매력을 보여주는 맛이었달까요?
어찌 중독 안 될 수가 있을까요😩
전자레인지에도 데워 먹어 봤는데
제 입엔 별 차이가 없어서
그냥 먹었어요 ㅎㅎ
무튼 한동안 이 과자 자주 사 먹게 될 거 같아요 ㅎㅎ
이상 대만 누가 크래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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