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녕하하시신가가요요요
지치고 힘든 하루하루
기분 전환하는 데에는
뭔가 내 몸에 변화를 주는게 좋아요
그 중에서 제일 좋은건 머리를 바꾸는건데
지금은 머리 손 댈 시기가 아니라
그냥 두고 있네요 ㅎㅎ
요즘 날도 꿀꿀하고 기분도 안좋은데
이럴 땐 역시 뭔가 몸에 변화를 주는게 좋죠
여름이라 샌들 신다보니
발에 변화를 주기로 했어요
그래서 올리브영에서
데싱디바의 글레이즈 젤 페디 쥬얼 화이트 스텔라
구입해 본 후기 남겨볼까 해요
올영 갔다가 충동적으로 업어왔어요
오호라는 해봤기 때문에
데싱 디바가 궁금했거든요
사실 데싱디바는 스티커 형식으로 붙이는 매직프레스가 유명한데
스티커 형식은 금방 떼어 내는거 아니면
발톱에 부작용을 초래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젤로 하는 페디 제품을 샀어요
젤은 뭐 오래 해놔도 한번 뗀 뒤에
한동안 아무짓 안하고 관리만 해주면
크게 문제 안되더라구요


젤 페디 중 쥬얼 화이트 스텔라 제품 사봤어요
보석 파츠가 붙어있는 제품인데
파츠 있는건 잘 안하려고 하거든요
양말에 손상을 줘서 ㅋㅋㅋ
그래도 파츠 있는게 이쁘니까 이걸로 고고

아 뭔가 사진 초점 망.......
겉포장 박스를 제거하면
내용물이 나와요
네일 브랜드 어디든 다 비슷한 구성 같아요
발톱 크기에 맞게 써야 하다보니
저 같은 경우 한 2번 정도 쓰고 남을 거 같네요

구성용품은 이렇습니다
우드스틱 1개 + 프랩패드 2개 + 네일 파일 1개 + 설명서+ 본품
구성용품 사용법은 다들 아시죠?
우드스틱은 큐티클 정리해주거나
젤 네일/페디 부착 시 꼼꼼히 눌러주거나 떼어내는 역할
프랩패드는 손발톱 유수분 제거 역할(그래야 부착이 잘 되므로)
네일 파일은 젤 네일/페디 부착 시 끝부분 다듬는 역할

개구락지 발 준비!

사용방법에 따라 젤 페디 부착 해주시구요

데싱디바의 경쟁사
오호라 젤 램프로 구워주세요
그나저나 오호라 젤 램프가 몇번 안썼는데
뭔가 맛이 갔어요..ㅋㅋ
보통 구울 때 온도감이 느껴져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원래는 두번 정도 구우면 됐는데
이 날 몇번을 구워댔는지.....
젤이 잘 굳지도 않고 흠..
젤 램프 새로 사야할까봐요

다 구웠어요
젤 램프 고장으로 맘에 썩 들지 않지만..
어려울게 없죵?
붙이고 자르고 굽는다!
쥬얼리 파츠 덕분에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 톤에
생기가 돋네요

흔들린 완성 샷
발 사진은 찍기 정말 힘드네요 ㅋㅋ
+
며칠 뒤 후기
지금 젤 페디 한지 며칠이 지났는데
파츠 큰거 하나씩 나가 떨어졌어요 ㅋㅋㅋ
집에 네일 용품 있으신 분들은
파츠만 따로 다시 붙여주셔도 될거 같아요
이상 데싱디바 글레이즈 젤 페디 쥬얼 화이트 스텔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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