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러분ㅎㅎㅎ
여러분들은 혹시 트러플 좋아하시나요?
예전에 블랙 새우깡 포스팅했었을 때
언급했었는데
트러플 향이 저에겐 약간 석유향처럼 느껴져서
부담스러워하는데요
그래도 희한하게 자꾸 한번씩 생각나고 그렇거든요
몸에 기생충이 사는건지 원 🙄
무튼 농심에서
고메 포테토 트러플 머스터드 감자칩이 있길래
사봤어요
블랙 새우깡도 그렇고
트러플 향이 가미된 제품들은
뭔가 고급 이미지 마케팅을 하나 봐요
항상 검은색 콘셉트가 사용되네요
GOURMET은
미식가, 식도락가
트러플 머스터드 맛 시즈닝이 첨가되어 있어요
100% 리얼 감자라는데
가짜 감자도 있나요?🤔
디종 머스터드라는 건 뭘까 싶어 찾아보니
프랑스의 디종(Dijon)이란 곳에서
처음 만들어진 머스터드라고 해요
그런 스타일을 흉내 냈나 봐요
칼로리는 390kcal 여서
부담스럽지가 않네요 ㅎㅎ
밥 한 공기 정도 되니까 ㅎㅎㅎ
(다이어트에 계속 실패하는 이유)
뜯어보니 역시 질소 반, 감자칩 반~
파슬리 가루? 같은 게 뿌려져 있는데
원재료명에 왜 표기가 안되어있는지 모르겠네요🤷♀️
하나를 꺼내서 맛을 봤어요
음~
역시나 트러플 특유의 석유 향이 나면서
머스터드 향도 같이 나는데
뒷 맛은 달달함이 치고 나오는 그런 맛이었어요
과자가 전체적으로 달달했다? 요런 느낌
막상 먹을 때는 걍 그렇네~ 이랬는데
또 생각이 나네요 ㅎㅎ
그게 트러플의 매력인가 봐요
이상 농심 고메 포테토 트러플 머스터드 감자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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